주말에 피아노를 연습하다 말고
피아노 연습은 아무리해도 다음 악보가 떠오르지 않는다.
일주일에 기껏 두번 연습하느라 그런지 매번 막히는곳은 여전히 막히게 되는데, 그래도 꾸준하게 하다보니 진전은 보인다.
그러다보니 드는 생각. 학교 시험같은, 점수로 나타내어지는 공부들은 정답찍기를 통해 요행을 바랄 수 있는데,,,
피아노와 같은 예체능 연주는 절대 그럴수 없다. 익숙해지도록 연습해야하고 무대에서는 실수해서는 안되는 법.
왕도가 없는 것이 예체능 이라 생각하였다. 요행을 바랄 수 없는 것. 자기가 연습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분야.
그말을 들은 보라매 Bro(급 명명)는 공부도 사실 왕도가 없는 것이다 라고 하여서, 끄덕일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넘어야 할 문턱이 있다면, 즐기면서 넘는것도 방법이지만 힘들게 넘는것 조차도 넘는 과정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이니. 그 과정을 견디리라.
(남들은 쉽게 넘었을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뿌려둔 것부터 차근히 정리해 나가자.
회사 본사에서는 타이트한 일정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사둬서 열심히 이클립스마냥 개발하고 있는 인텔리 J 부터 하여, 인텔리 J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맥 OS 다루는 방법, 프로젝트를 위한 안드로이드 개발 방향, 서버, 하나하나 해치워 나가도록 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 1시간 개발 공부를 하도록 하고, 하루에 만보는 걸으러 나가도록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