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대충을 피하자

널널해 2019. 6. 2. 23:05

대략 소스를 파악하고 보게된 기간이 한달 반 가량 되고 있다.

 

뭐 대충 이렇게 되어있겟지. 라며 짐작하고 하는것과

 

좀더 신경써서 이렇게 되어있구나. 라고 근거를 갖게 되는것은 몇분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몇분이 귀찮다고 정리하지 않고, 무작정 결과내기에 바쁘게 달려오다보니

 

정작 다음주까지 해결해야 할 일이 꼬이게 되었을때 이처럼 암울하게 된다. . .

 

 

 

마치 그럴싸하게 3월에 글을 쓰면서 새로운 마음을 다잡기를 희망하였으나 

 

정작 그 다음날부터 갑작스럽게 찾아온 휴가일정때문에 휴가생각하느라 3월이 훌쩍 가버리고, 

 

4월초에 생에 첫 해외여행을 갔다오고, 정신없이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나니 벌써 6월이 다가오고 말았다.

 

 

그래도 뭐 어쩌겠음. 지나간 시간들은 잘 놀았고, 이 결정을 하게끔 나름 유익하게 보냈다고 생각을 하고. 

 

하나하나 정리하도록 하자.

 

여기 블로그에 정리하기엔 조금 힘든면이 있으니, 원노트같은곳에 자유롭게 쓰도록 하자